원산지- 벨기에
소재- 면 100%
사이즈- 65*75cm

블랙 바탕에 화려한 플라워 문양이 강렬한 타피스트리입니다.
정물화가인 '얀 다빗손 헴'의 작품을 타피스트리로 재현해낸 작품입니다.
뒷면은 봉을 끼울 수 있게 마감처리 되었습니다.

얀 다빗손 데 헴 (Jan Davidz de Heem)
-거장 중의 한분인 얀 다빗손 데 헴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물화 장르가 가진 가능성을 한껏 보여 줍니다.
위트레흐트에서 태어난 그는 1636년 종교적인 격변을 피해 안트웨르 펜으로 이주하였고.
주로 과일이나 꽃,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품을 등장시키는 그의 작품은 세속적인 대상의 순간성에 대한 고찰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와 아들도 역시 정물화가였는데, 셋중에서도 다빗 손이 가장 화가로 성공했고.
1669년 위트레흐트로 돌아가기도 했지만 몇년 후에 다시 안트웨르펜으로 와서 평생을 작업에 몰두했습니다..